유독 기운찬 아침입니다.
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잠을 더 자는 것 보다 힘이 샘솟고 있어요.
누군가와 아침을 공유하고 생산적인 학습을 하고 응원과 격려는 나누는 일이 이렇게 활력을 주는 일인지 716번째 깨닫는 중이에요.
새 직장이요? 고작 두 달밖에 안됐는데요.
사실 1년은 다닌 것처럼 지독하게 긴 두 달이였어요.
굴곡이 참 많지만 그래서 더 값진 것들을 잔뜩 얻었어요. 두 달인데 말이죠!
무엇보다 제가 더 더 더 더 씩씩해지고 강해지고 있는 것만 같아요.
마음도 힘들었지만 마음이 힘들었다고 정의하기 싫네요. 나의 마음이니 내 마음대로 정의해도 되겠죠?
아참참!! 이번주 목요일은 제 생일이에요!
빨리 생일이 왔으면 좋겠어요.
이번 생일에는 가족들과 모두 멀어져서 케이크는 없을 것 같아요.
생일은 제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소중하고 값진 것들임을 다시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. (예를 들면 엄마 아빠가 새삼 사랑한다고 해주는 통화랄까)
쓰다 보니 또 정류장을 지나쳤네요.
글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.
아무튼, 다시 긍비 스위치 O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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